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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농가 골칫거리 ‘감자Y바이러스’ 퇴치 신물질 선발>
- 신물질(DHA) 특허출원․기술이전 마쳐… 올해 무병묘 생산 시약으로 출시 -
농촌진흥청(청장 허태웅)은 감자Y바이러스를 퇴치할 신물질
‘디하이드로아르테미시닌(DHA, 10α-Allylsulfidyl dihydroartemisinin)’을 선발했다고 전했습니다.
○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직 배양묘를 이용해
방제제 선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후보물질 187종을 5년간 분석한 결과, 신물질 DHA를 최종 선발했다고 전했습니다.
전 세계적으로 식물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액은 매년 600조 원에 달한다.2) 감자Y바이러스(PVY, Potato virus Y)는
감자 바이러스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하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하였고,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
○ 농촌진흥청은 감자Y바이러스 방제용 화합물을 2019년 특허출원4 했으며,
산업체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. DHA는 올해 안에 ‘무병묘 생산 치료용 시약’으로 판매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