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 및 행사를 소개합니다.
진행일시 | 2024-04-24 (00:00 ~ 00:00) ~ 2024-04-24 (00:00 ~ 00:00)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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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 | 식생활역량 증진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 | 모집방법 | https://booking.naver.com/booking/6/bizes/937046/items/5211545 |
문의 | 카카오톡 채널 '맛동' 또는 전화 문의 ☎ 02-824-2622 | 기관 |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|
‘특별시민과 함께 하는 월간 식생활역량(Food Literacy) 강좌’를 안내합니다.
센터에서는 서울시민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
식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판단하는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
'특별시민과 함께 하는 월간 식생활역량(Food Literacy) 강좌'를 운영합니다.
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이야기를 듣고 식생활 역량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를 준비하오니
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.
올바른 식품의 선택, 준비(조리), 섭취 외 음식의 문화적 가치 및 환경을 생각하는 먹거리 관련 역량을 말합니다.
이러한 역량은 식생활 능력 향상으로 건강한 식사 실천을 통해 개인의 건강 증진 및 질병을 예방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.
▶ 참여 대상 : 식생활역량 증진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
▶ 운영 일시 : 2024. 3. ~ 12.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~8시 30분
▶ 운영 방법 : 온라인 ※ 운영 채널: 유튜브 <맛동TV>
▶ 참여 비용 : 무료
▶ 신청 방법 : 온라인 신청 (https://bit.ly/특별시민과함께하는월간식생활역량강좌신청) ← Click!
▶ 문 의 :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☎ 02-824-2622
[4월 강좌 안내]
4월 24일(수) 19시: 우리가 잊고 있는 '요리의 즐거움'
▷ 강 사: 신소영(마하키친)
▷ 강 의: 작가의 책 '나를 만드는 바스크 요리'에서 오래 머문 문장이 있습니다.
"무엇보다 삶이 즐거워졌다.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며 도시 생활에서 잊고 살았던 계절과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었다.
계절마다 절기마다 가장 맛있고 풍성한 것들을 즐기게 되면서 일상이 다채로워졌다.
자연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은 안정감과 평온함을 주었다. 요리하는 동안은 내 마음이 단정해졌다.
불안과 걱정은 내려두고 지금, 이 순간에 맛있는 향기, 요란한 소리, 선명한 색, 뜨거운 열기에 집중하다 보면,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았다. (p.16-17)"
그를 곁에서 지켜본 이라면 이 말이 결코 빈 말이 아님을, 한 마디 한 마디 문장마다 진심을 담뿍 담은 말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.
작은 식재료 하나 허투루 여기지 않는 마음, 식재료가 내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참여하며, 정통 레시피를 지키는 게 환경과 요리하는/먹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면 수정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 사람
요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의 회복을 꿈꾸는 신소영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'우리가 잊고 있는 요리의 즐거움'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합니다.
본 강좌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을 알아보면 어떨까요?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