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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의약품안전처
<식약처, 국민의 나트륨·당류 섭취 실태분석 결과 발표>
- 국민건강영양조사 바탕으로 최근 5년(’19~’23년)간 나트륨·당류 섭취량 분석
- 나트륨 섭취는 지속 감소 추세에 있으나 WHO 권고기준에 비해 1.6배 높은 수준
- 당류 섭취는 WHO 권고기준 이내를 유지하고 있으나, 여자 어린이·청소년 등은 권고기준 초과 섭취
식품의약품안전처(처장 오유경)는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(질병관리청)를 바탕으로 최근 5년(’19년~’23년)간 우리 국민의 나트륨·당류 섭취실태를 분석한 결과, 나트륨은 세계보건기구(WHO) 권고기준에 비해 1.6배 많이 섭취하고, 당류는 권고기준 이내를 유지하고 있으나 청소년 등 일부 연령층에서는 권고기준보다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.
나트륨·당류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성분이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 고혈압,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식약처는 2012년부터 나트륨·당류 저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.
<나트륨 섭취실태 주요 분석 결과>
2023년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,136mg으로, 저감정책 이전인 2011년 4,789mg과 비교했을 때 34.5%(1,653mg) 낮은 수준이었으며 2019년 3,289mg에 비해 약 4.7%(153mg) 감소*한 것으로 나타났다. 그러나 이 결과는 WHO 권고기준**에 비해서 여전히 1.6배 높은 수준이다.
* 나트륨 섭취량(mg/일) : (‘11) 4,789 >> (’19) 3,289 > (’23) 3,136
** 2,000mg/일, 소금으로 환산 시 5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