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의 식생활∙영양 사업을 소개합니다.
사업명 | 미디어 활용 서울시민 식생활 역량(food literacy) 강화 사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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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 | 02-824-2622 |
미디어 활용 서울시민 식생활 역량(food literacy) 강화 사업 _ 2024년 사업 운영 보도자료
서울시, ''저당 실천 등 식생활 제대로 알고 먹어요''…하반기 식생활 강좌 31일 개강
- ‘건강도시 서울’, 올바른 식생활 정보 제공 위해 ‘월간 식생활 역량 강좌’ 온・오프 운영
- 7~12월 ‘건강한’, ‘가치있는’, ‘즐거운’ 키워드로 당류섭취, 먹방 등 관심 높은 주제
- 모든 강좌 무료・시민 누구나 참여…유튜브 ‘맛동TV’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열려
- 시, “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식생활 역량 강좌로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되길 기대”
□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중국 간식 ‘탕후루’가 인기를 끌면서 당류 과잉 섭취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,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저당 식단, 폭식 개선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 등을 소개하는 온・오프라인 강의를 선보인다.
□ 서울시는 식생활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식생활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‘월간 식생활 역량(Food Literacy)’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1일(수)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.
○ 식생활 역량(Food Literacy)이란 개인의 생명 유지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식품 선택과 관리, 조리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, 음식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, 음식이 가진 공동체, 농업, 생태환경의 가치를 고려하는 먹거리 관련 역량을 말한다.
□ 앞서 시는 서울시민들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‘월간 먹거리 이해력 강좌’를 지난 2023년부터 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해왔다. 올해는 시민들이 식생활 역량을 기를수 있도록 돕는 ‘월간 식생활 역량강좌’로 열고 있으며, 올 상반기(3~6월) 동안 균형식, 제철음식, 영화 속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진행했다.
○ 올해 ‘월간 식생활 역량 강좌’에서는 ▴건강한 식생활 ▴가치있는 식생활 ▴즐거운 식생활 등 3가지 영역별 주제 키워드를 선정해 식생활 관련 실천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.
□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▴프랑스의 미각 교육과 미식 문화(7월) ▴고단백 식사의 명과 암(8월) ▴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식생활 개선 방안(9월) ▴오프라인 강의(①전통음식 우수성 및 보존방법 ②제철 식재료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 관련)(10월) ▴저당 실천 방법(11월) ▴채소 지향 식사(12월) 등을 소개한다.
○ (7.31.) ‘프랑스는 어떻게 미식의 고장이 되었나, 미각 교육과 미식문화’ : 강지영 미식 아카데미 강사가 소개하는 해당 강좌에서는 미식 문화와 교육이 발달된 프랑스의 사례를 통해 선호하는 맛 위주의 식사보다는 오감을 통해 음식의 다양한 맛과 조화를 느끼는 것이 건강하고 즐거운 식생활이 됨을 전달한다.
○ (8.28.) ‘고단백 식사’의 명과 암‘ : 주달래 서울대학교 병원 임상영양사는 최근 헬시플레저 트랜드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대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경향에 대해 특정 영양소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,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한다.
○ (9.25.) ‘먹방, 식욕, 폭식…식습관에 뇌도 길들여진다?’ : 양현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강사는 자극적인 음식 섭취, 먹방 시청 등 바르지 못한 식생활이 반복되면 뇌가 자극되어 충동적으로 불필요한 음식을 섭취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됨을 설명하고, 개선 방안 등을 소개한다.
○ (10.30.) 오프라인① 옛정서와 문화가 담긴 ‘반가음식’ : 류귀애 강사가 전하는 해당 강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통해 옛 조상의 지혜를 엿보고 그 가치와 우수성, 보존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.
○ (10.30.) 오프라인②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장보기, 가치와 의미를 더한 소비 : 신소영 강사는 제철 식재료, 친환경 농산물 등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를 소개한다.
○ (11.27.) ‘단맛이 건강을 위협한다? 과다 섭취하면 위험한 당’ : 김우정 강남세브란스 병원 임상영양사는 당의 체내 역할 및 섭취 기준량 등을 설명하고, 첨가당 섭취 증가에 따른 건강 문제 및 저당 실천 방법에 대해 전달한다.
○ (12.18.) ‘식탁을 가볍게 초록색으로 바꾸다, 채소 지향 식사’ : 전혜연 『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』저자는 기후변화 등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측면과 육류 과다 섭취에 따른 건강 문제 개선 등 건강 측면에서의 채식에 대한 설명과 그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.
□ 특히, 시는 하반기 프로그램에 미식, 먹방, 당류섭취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한 만큼, 시민들의 당류 인식 개선과 생활 습관상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.
□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31일(수) 저녁 7시를 시작으로,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마다 유튜브 ‘맛동TV’(https://bit.ly/3klCTAW)에서 열린다.
○ 식생활 역량 강좌는 온라인 운영 후 녹화 영상을 유튜브 ‘맛동TV’ 내 아카이빙 해 두고 있으며,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※ 특별시민과 함께 하는 ‘월간 식생활 역량 강좌’: https://bit.ly/4caNIgP
□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,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. 신청은 온라인 시스템 ‘네이버 예약(https://bit.ly/특별시민과함께하는월간식생활역량강좌신청)’에서 할 수 있다.
○ 강좌와 관련된 문의는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(☎02-824-2622) 또는 카카오톡 채널(맛동)로 하면 된다.
□ 자세한 강좌 내용은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누리집(www.seoulnutri.co.kr)을 참고하면 된다. 카카오톡 채널 <맛동>을 연결하면 매월 진행되는 강좌 내용 외에도 다양한 식생활 정보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.
□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“많은 시민이 월간 식생활 역량 강좌에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을 이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.”며 “서울시는 시민의 건강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겠다.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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