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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
<미국, 소비자를 위한 비타민 제품 및 식이보충제의 안전성 관련 경고>
뉴욕주 소비자보호국, 2025-04-02
미국 뉴욕주 소비자보호국(Division of Consumer Protection)은 비타민 제품 및 식이보충제를 선택할 때 조심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경고하였다.
의약품과는 다르게 식이보충제는 미국 식품의약품청(FDA)의 시판 전 검토 없이 판매될 수 있으며 식이보충제의 안전성 및 효력을 판단하는 것은 판매 업체의 몫이다. 따라서, 일부 식이보충제는 병 예방, 기분 향상 등의 효능이 근거 없이 홍보될 수 있다.
식이보충제의 표시 위반 사례도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례도 제보되었다.
- 위험 가능성이 있는 원료 함유
- 온라인 판매를 통한 모조품 또는 가짜 보충제 판매
- 일부 업체의 기만적인 홍보 및 소통 전략
미국 뉴욕주 소비자보호국은 소비자들이 비타및 제품 및 식이보충제의 안전성이 검증되었는지 확인하거나 전문가와 상의하여 제품을 선택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하였다.